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리케치아, 기생충 등 다양한 미생물에 의한 전염성질환의 진단, 치료를 담당하며,
병원 내 감염의 예방과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균에 의한 감염이 의심되거나 열이 나는 환자를 진단과 치료를 실시합니다.
전염성 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에서 각종 Rapid kit 검사를 실시하여 감염원을 동정하며,
외부 검사기관과 연계해 PCR검사와 각종 특수 검사등을 시행 하여
정확한 원인를 찾고 감염원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실시합니다.
• 홍역은 전염성이 강하고 폐사율이 높은 전염병으로, 눈물이나 콧물을 통한
공기 전파와 접촉 및 경구감염이 가능합니다.
• 눈꼽, 소화기증상, 호흡기증상, 신경증상 등의 임상증상을 보이며
신경계 감염 시, 높은 치사율(95%)을 보입니다.
• 진단은 증상을 보이는 시점에 눈물이나 콧물로 검사합니다.
병원 내 검사로 간이 진단 키트 사용 시 10분 내로 결과가 나옵니다.
감염 후 2주간은 항체 형성 시기로 증상이 경미하지만, 이 시기에 충분한 항체를 형성하지
못하면 전신으로 퍼지고, 이때가 진단 시점이 됩니다.
• 홍역은 키트 상에서 위음성 결과가 나왔을 경우라도 1주일 정도 후, 키트 재검사를 추천합니다.
더 확실한 결과를 위해서는 PCR 같은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치료는 증상에 맞는 대증 치료를 통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바이러스를 이길 힘을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탈수 교정을 위한 수액공급, 세균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항생제 투여,
수혈, 고항혈장 투여, Sear’s Plasma(홍역 초기 치료제), 전해질 교정 등의 대증 치료법들을 적용하게 됩니다.
집중 치료 프로토콜에 따리 치료 시 생존률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집중 치료를 하더라도 최소 2주 정도의 치료기간이 걸리며,
신경증상 시 예후는 불량해 집니다.
• 홍역은 치료 후에 퇴원하더라도, 최소 6개월간은 병의 재발이 가능하고 잠재된 증상이 발현되어
위중한 상태에 빠질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각별한 관리와 관심이 요구됩니다.
• 유일한 예방법은 소독과 정기적인 예방백신을 실시하는 것 뿐입니다.
• 회복 후에도 4주까지는 다른 개와 격리시켜야 합니다.
또한 염소계 소독제(락스)를 이용하여 식기, 생활공간을 소독해서 2차 전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 최초의 접종은 어미에게서 받은 모체이행 항체가 소실되는 시기인 6~7주 이후의
건강한 강아지에게 실시합니다.
기본적으로 2주 간격으로 5회 접종 후, 1년마다 추가 접종을 하여 적정 항체가를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특히 홍역은 다른 질병에 비해 항체 형성율이 저조한 질병이므로
기초접종 후에 항체 검사를 통해 항체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평상시에 항병력을 높게 유지하기 위하여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된
고단위의 영양 공급과 면역 증강제 투여, 대사 촉진제 등이 추천됩니다.
•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은 질병으로, 심한 구토와 설사 때문에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질병이다.
• 감염된 개의 변을 통한 접촉이나 경구적으로 전염된다.
• 주요 증상은 출혈성 장염의 형태로 많이 나타난다.
특히 파보바이러스는 다른 장기들보다 세포들의 분열 속도가 매우 빠른 소장, 골수, 림프절에
강한 친화력이 있어 이들 세포의 손상이 심각하게 진행되며, 특히 왕성하게 분열 증식하는
장세포를 탈락시키며, 바이러스가 혈변으로 배출되어 그것들이 다른 개들을 전염시킵니다.
환축은 40~41도의 고체온이 나타나고, 식욕이 없어 쇠약해지게 됩니다.
• 진단은 구토나 토마토 쥬스 같은 혈변을 통한 임상적인 진단이 가능하며,
진단 키트 사용 시 10분 내로 결과가 나옵니다. 혈액검사 CBC 결과에서 범백혈구 감소증을 확인합니다.
• 치료는 증상에 맞는 대증 치료를 통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바이러스를 이길 힘을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탈수 교정을 위한 수액공급, 세균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항생제 투여, 수혈, 고항혈장 투여,
영양보충, 구충, 구토 억제, 면역 치료, 항체 치료(켄글로버 P, DHPPL-C 항체), 전해질 교정 등의
대증 치료법들을 적용하게 됩니다.
집중 치료 프로토콜에 따리 치료 시 생존률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치료 기간은 개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7일에서 15일(평균10일)이 소요되며,
치료 개시 후 3~5일째면 백혈구 검사에 의해서 생사에 대한 예후를 거의 알 수 있게 됩니다.
• 최초 접종은 어미에게서 받은 모체이행 항체가 소실되는 시기인 6~7주 이후의
건강한 강아지에게 실시합니다.
기본적으로 2주 간격으로 5회 접종 후, 1년마다 추가 접종을 하여 적정 항체가를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접종 완료 후, 항체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1년에 한 번씩 추가접종을 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다시 파보장염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면역력을 억압시키는 질병으로 회복 후에도 신체기능이 매우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파보장염의 회복 시에 다른 질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격리관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염소계 소독제(락스)를 이용하여 식기, 생활공간을 소독해서 2차 전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 평상시에 항병력을 높게 유지하기 위하여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된
고단위의 영양 공급과 면역 증강제, 식욕 증진제, 대사 촉진제 투여가 추천됩니다.